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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민·단체가 함께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7.09.18 13:05:53
  • 최종수정2017.09.18 16:50:49

괴산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유용미생물 교육과 천연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하천 주변 제방 풀깎기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교육과 천연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괴산군(군수 나용찬)과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 소수면 고마3리(이장 이영우)가 협력해 소수면 고마3리 소재 '쇠골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갯버들 및 토종 미나리를 식재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하천 주변 정비와 장마철 부유쓰레기 정비로 수질오염원을 제거 하는 등 주민과 새마을회원간의 솔선 수범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주민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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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