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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1:36:06
  • 최종수정2017.09.18 11:36:06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근접배치 하는 등 소방안전 대책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들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점검 및 응급의료 등 모든 안전분야에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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