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앙탑면 만든다"

충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8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 설치

  • 웹출고시간2017.09.18 14:26:45
  • 최종수정2017.09.18 14:26:45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8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와 휴대용 소화기를 설치,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 중앙탑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앙탑면 만들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18일부터 이달말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68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중앙탑면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해 인적,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소방서와 중앙탑면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화재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