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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8 14:27:12
  • 최종수정2017.09.18 14:27:1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18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는 업무효율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교육정책기획, 교육과정, 교육복지안전, 교육행정시설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7월에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수렴결과를 도교육청 담당자로부터 보고받고, 2018년 각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 분과별로 소관사항에 대한 협의를 했다.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관 분과별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교육청 예산편성 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5년에 제1기 26명의 위원들이 2년간 활동했으며, 올해 제2기가 출범해 30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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