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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6:42:39
  • 최종수정2017.09.17 16:42:39
[충북일보] 162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27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단양문화체육센터 등 18개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및 동호인 가족 등 3천600여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종목과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20개 종목에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선보인다.

23일 오전 10시30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식후 행사로는 에어로빅체조 경연,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종목별로 열전에 들어간다.

개막일 6시30분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는 개그맨 권영기의 사회로 시군노래자랑과 씨잼, 뉴타운보이즈,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는 이성민(9.충주시)군으로 단체연무에 출전한다. 최고령 참가자는 이일성(여.87)씨로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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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