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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면사무소,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 실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

  • 웹출고시간2017.09.17 14:27:40
  • 최종수정2017.09.17 14:27:40

제천시 송학면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와 제천소방소 직원 등이 화재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송학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송학면사무소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 시범 훈련으로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등에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상호 협조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구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송학면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와 제천소방소,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 송학치안센터, 제천시보건소를 비롯해 유관단체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제천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시범훈련도 실시해 실질적인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와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을 배웠다.

제천시 박춘 안전총괄과장은 "훈련에 참여주신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 소방취약계층 1천 세대에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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