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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대전1리 복지관 준공식

주민들 취미,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

  • 웹출고시간2017.09.17 14:24:22
  • 최종수정2017.09.17 14:24:22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1리 복지관 준공식에 참석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인사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1리 복지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인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대전1리 복지관은 어상천면 대전리 370-1번지 일원에 지난 2월 착공했다.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연면적 840㎡ 규모로 지어졌다.

방과 거실 겸 주방 등을 갖춘 복지관은 주민들의 취미,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신축된 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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