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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4:01:07
  • 최종수정2017.09.17 14:01:0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민의 주차장 이용을 제고하고 주차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정기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달 22일까지 부설주차장의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정기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 내 부설주차장 3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차장 관리실태, 불법용도변경, 물품적치 여부, 환경정비상태 등 운영실태와 지반침하, 균열을 비롯한 주차기능 저해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군은 점검 후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단계적으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설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시설 및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의 안전과 주차 편의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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