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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충주지역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과 자활지원을 위해

  • 웹출고시간2017.09.17 14:02:39
  • 최종수정2017.09.17 14:02:39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희숙)는 15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지역 주민은 물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지원을 위해 각종 업무를 지원하고 양 기관의 사업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협약 후 15일 한국교통대학교가 개최하는 '2017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극장'행사에 참여, 상호 협력에 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 학기 중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 캠퍼스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생 미니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기성 기획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 대학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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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