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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7 13:55:57
  • 최종수정2017.09.17 13:55:5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 객들에게'쾌적한 고향 그린시티 증평'의 모습 제공을 위한 한 다양한 시책을 실시한다.

주요시책은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국토 대 청결 활동 △추석 연휴 쓰레기관리 대책 추진 등이다.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약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전·중·후 3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단계별 계획은 △1단계(18일~10월2일)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후 중점관리업소 집중단속 실시 △2단계(10월3일~9일)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 및 주요하천 지속 순찰 △3단계(10월10일~13일)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교육 및 기술지원 등이다.

국토 대 청결 활동도 실시한다.

지역 내 군부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오는 27일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각 단체별 담당구역은 △공무원 주요외곽도로변 △환경단체 초중리, 송산리 택지지구 등 생활폐기물 상습투기지역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전통시장 및 시내 안길 △군부대 미암교~화성교차로 및 미암리 산업단지 등이다.

쓰레기 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쓰레기 관리 대책은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 홍보 △쓰레기 처리 상황반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계도, 단속 강화 등이다.

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과 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 (국번 없이)110, 128번)로 신고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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