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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도권 기업 CEO초청 팸투어 실시

대한민국의 '중심' 영동군에 투자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9.17 13:54:31
  • 최종수정2017.09.17 13:54:31

수도권 기업체 CEO들이 15일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 등을 둘러보는 등 투자유치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역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기업체 CEO 23명을 초청해 14~1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영동의 변화한 모습과 발전상을 보여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중점적으로 영동산업단지, 황간물류단지 현황을 소개하고, 민자투자구간 등 관광투자유치 설명에 이어, 월류봉, 노근리 평화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참여자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투자유치활동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투자여건을 확인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발전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대기업·우량기업체 유치와 대규모 투자자 발굴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참가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 분양 중인 영동산업단지가 조기 분양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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