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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5 09:49:52
  • 최종수정2017.09.15 09:49:5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의 사상과 이념을 교육발전 원동력의 정신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이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특수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한 자, 학술·예술·문화활동 및 저서 간행으로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자로 유·초·중등·특수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원,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등교육과 담당자(290-2175)에게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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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