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4 14:52:01
  • 최종수정2017.09.14 14:52:01

세종 가락마을 15단지 위치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보건소가 신도시 1-1생활권(고운동) 가락마을 15단지 아파트를 14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6개월의 계도 기간이 끝난 뒤 내년 3월 14일부터 이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받는다.

세종시내에서 아파트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5월 23일 3개 단지(종촌동 가재마을3단지,가락마을 17·22단지) 이후 두 번째다.

주민들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가지 법정 시설 중 일부를 신청할 수도 있다. ☎044-301-2114,211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공동주택(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전체 거주 가구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시군구 보건소가 지정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