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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4회 학교폭력예방·진로 UCC 공모전 성료

김현수 외 5명 단양고 너나들이 팀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9.14 14:21:28
  • 최종수정2017.09.14 14:21:2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1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4회 학교폭력예방·진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김현수 외 5명으로 구성된 단양고 너나들이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엔 매포중 매포보이즈팀(민찬우 외 3명)과 단양소백산중(김민하 외 18명)이 수상했다.

단양군청소년복지센터가 주관한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 청소년의 목소리(청소년 정책 및 인권 등)를 주제로 청소년의 소통문화, 창조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엔 23개 작품이 출품됐고 최종 10개 팀이 경합을 펼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윤호 운영협의회장은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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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