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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북한6차 핵실험 관련 테러대응훈련 실시

112타격대와 3대대·보건소 등 7개 기관 합동으로

  • 웹출고시간2017.09.14 18:13:57
  • 최종수정2017.09.14 18:13:57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4일 제천시청 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테러대응훈련은 경찰서112타격대, 3대대, 보건소 등 7개 관계기관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관계 기관과 대테러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테러대응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및 협력체계 준비로 완벽한 테러대응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향후 각종 테러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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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