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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괴산군엽합회, 충북대표로 전국 한마음대회 시·도 경연 출전

  • 웹출고시간2017.09.14 13:40:21
  • 최종수정2017.09.14 13:40:21

14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14일까지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괴산군연합회 회원 45명이 참여했다.

농촌여성문화 페스티벌 시도 경진대회에 '다문화사회를 맞아 이주여성과 농촌 원주민이 하나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하나 되는 우리'라는 작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농맘브랜드 행사장에 전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맘'은 바른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만든 공동브랜드다.

최혜진 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추축제 등 바쁜 일정 가운데도 여성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괴산의 농업·농촌을 위해 단결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전국 157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가족 등 1만 2천명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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