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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7:59:51
  • 최종수정2017.09.14 18:00:02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제5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15일과 16일 이틀 간 진천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진천예총 소속 7개 단체가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를 펼친다.

15일 오전에는 진천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사생대회, 오후 1시 평양모란봉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실버가요제가 진행 된다.

오후 5시 부터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야외음악회와 7080 낭만 재즈 콘서트가 이어진다.

16일은 오전 10시 국악공연, 오후 1시 색소폰 연주회, 오후 2시 사물놀이 및 민요·고전무용 등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3시 부터는 문인협회 주관의 시 암송대회, 4시 가을음악회가 열리고, 오후 6시 부터는 화랑공원 특설무대에서 중국기예 단 공연과 북한예술 공연을 끝으로 예술제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 기간 시화전, 사진전, 미술전 등이 상설전시마당을 통해 운영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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