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4 18:01:22
  • 최종수정2017.09.14 18:01:2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들녘 경영 체 시범 운영 단체로 선정된 하이라이스푸드 영농조합 법인과 우석대 LINC사업단(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은 14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에서 쌀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로기술 해결 및 공동연구 등 기술 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 제공 △학생의 현장 실습 제공과 취업 등 현장 밀창형 교육 △대학 기술이전에 우선순위 부여 등의 협업 체계를 구축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들녘 경영 체 연계 쌀 산업 육성 시범사업은 가공 쌀 단지 조성과 지역 특화된 쌀 가공 제품 생산·유통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