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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4 11:41:06
  • 최종수정2017.09.14 11:41: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17 청원생명축제에서 건강정보관을 운영한다.

건강정보관은 건강체험관, 건강증진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행복한 임신·출산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동맥경화검사관, 골밀도검사관, 금연상담관, 중독절주상담관, 마사지체험관, 마음건강상담관(스트레스, 우울 등)이 운영된다.

건강증진홍보관에서는 체성분분석관, 영양·운동상담관, 손씻기체험관, 한방약재 전시 및 한방차 시음관을 운영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암예방 등 내 몸을 위한 건강밥상 식단도 전시된다.

건강정보관은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 서원, 흥덕, 청원)가 함께 운영하고 효성병원, 한국병원, 청주동부소방서 119 수호천사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당·청원, 서원·흥덕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산의료산업 등이 참여해 전문분야를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17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건강정보관을 방문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체험을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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