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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기술혁신대전 교육부장관 표창

개인부문 수상자 충북도내 대학 교수 중 유일

  • 웹출고시간2017.09.13 14:30:41
  • 최종수정2017.09.13 14:30:41

13일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의료전자기기과 조동욱(사진) 교수(산학 협력단장)가 13일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충북도내 대학 교수로는 유일하게 개인(교수·연구원) 부문 수상자가 됐다.

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건강 증진 보조기기 효능의 정량화 및 시각화, 질병 진행사항의 음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면서 "더불어 한국산학연협회 전국부회장, 충북산학연협회 회장,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협동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산학연 융합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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