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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찾아가는 체납액 현장징수 추진

지방세 정리 특별반 징수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7.09.13 15:00:35
  • 최종수정2017.09.13 15:00: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체납된 지방세 정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왕읍은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징수목표 3·30징수(2017년도 부과한 지방세 체납액 3% 이내로 억제·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30%이상 징수)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징수가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체납액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읍은 현재 체납된 지방세 18억 2천만 원(2017년에 부과한 체납액 4억 5천만 원·이월 체납액 13억 7천만 원)을 징수하기 위해 금왕읍장을 중심으로 한 지방세 정리 특별반을 조직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별반은 마을별로 체납자 개개인 호별 방문의 날을 지정해 체납자의 부동산 및 동산 등 체납처분 가능한 물건을 압류해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오는 19일과 29일에는 자동차세 체납자 등록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해 새벽부터 영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지방세는 우리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살기 좋은 복지 음성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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