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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미래 교육정책 연수 실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 웹출고시간2017.09.13 18:20:47
  • 최종수정2017.09.13 18:20:47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에 대해 교육가족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연수에는 청주지역 학교운영위원, 학부모기자,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학교장, 행정실장 등 97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2017년 청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청주행복교육지구 준비과정과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를 들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성화초 교육사례와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이 펼치는 사랑의 허그(hug) 교육 사례 발표도 있었다.

2016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성교육에 노력하는 청원고의 교육사례도 발표되어 큰 공감을 얻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뷰카시대 교육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 됨됨이와 협력이라는 점에 자연스럽게 뜻이 모아졌다.

/ 김병학기자

뷰카

세계적 변화 양상인 불안정(Volatility), 불확실(Uncedrtainty), 복잡(Com plexity), 모호(Ambiguity)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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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