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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시의회 견학

22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참관 통해 의원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7.09.12 16:51:45
  • 최종수정2017.09.12 16:51:45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이 12일 제220회 임시회가 열리는 충주시의회를 찾았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2일 충주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어린이·청소년 의원 38명은 시의회를 방문, 제22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하고 시의회를 둘러봤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학습으로 이번 시의회 방문을 추진했다.

시는 아동이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5일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3개 상임위원회(교육문화위원회, 안전복지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해 말까지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본회의,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오는 16~17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전국 어린이·청소년의회 행복한 미래 포럼'에 참가해 지역문화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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