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삼양유치원 이동형 찾아오는 성교육 실시

"우리 몸은 소중해요"

  • 웹출고시간2017.09.12 13:21:34
  • 최종수정2017.09.12 13:21:34

옥천 삼양유치원 유아들이 12일 이동형 버스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성교육 등을 받고 있다.

ⓒ 삼양유치원
[충북일보=옥천] 옥천 삼양유치원은 12일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이동형(버스)찾아오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버스) 체험관으로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문화 및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게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활동으로는 탄생의 신비부터 성폭력 예방교육을 중점으로 이루어졌고, 탄생의 신비는 태아 발달 과정 및 신생아 안아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임신체험은 벨트를 착용해 봄으로써 태아의 발달 과정과 생명탄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성폭력 예방교육은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삼양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아들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성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