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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5:25:40
  • 최종수정2017.09.12 15:25:40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12일 나라사랑 연구학교 공개수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참관을 희망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성장하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존의 학교 설명회를 개최하였을 때보다 나라사랑 연구학교 학부모 공개수업과 학교 설명회를 함께 개최한 올해 학부모들의 참석률이 더욱 높아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켰다.

이날 일정은 나라사랑 연구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하여 1~6학년의 공개수업이 있었고, 학교설명회에서는 2학기 학사일정,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학부모 교육에 이어 학부모 협의 시간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7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는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으로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 행사가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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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