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CJ제일제당 교내 채용설명회 개최

재학생 100여명 대상, 회사 소개, 채용절차 안내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7.09.12 11:03:10
  • 최종수정2017.09.12 11:03:10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취업정보센터는 12일 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공학계열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기업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채용계획 및 채용절차 안내와 재학생 동기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인사담당자가 △회사소개 △2017년 채용계획 및 채용절차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지희(바이오식품과학과·2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니 값진 정보도 얻고,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면서 "교내 취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하반기 공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