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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1:03:37
  • 최종수정2017.09.12 11:03:3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다양한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가피하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꿈드림은 스마트교실 운영을 통해 기초학습, 검정고시 응시, 학습 멘토, 교재, 동영상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월9일 시행된 2017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4월8일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는 40명이 합격하는 등 올해만 총 55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일 검정고시 합격자 및 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의 기쁨과 함께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고 있다.

유현 센터장은 "괴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이 행복해 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관내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괴산군 꿈드림센터(☏043-830-3828~9)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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