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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5:28:13
  • 최종수정2017.09.12 15:28:1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2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생태도시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생태관광박람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개최도시인 안산시를 비롯해 괴산군 등 총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지자체는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협의체가 출범하게 된다.

생태관광 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공동 연구을 진행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사업을 발굴하며,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법령제정 및 제도개선활동 등을 수행한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지역인 산막이옛길 및 괴산호 일원 외에도 괴산군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발굴 및 홍보에 매진해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괴산군으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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