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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성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7.09.12 17:39:18
  • 최종수정2017.09.12 17:39: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금한주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윤창규 군의회의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음성군사회복지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복지의 발전방안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음성꽃동네심신장애인요양시설 김덕자 등 3명이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이은해 소망지역아동센터장 등 2명이 음성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되는 등 모두 1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음성군민이 함께하는 '해피한 라면 콘서트'가 진행됐다. 음성군민 누구나 입장권 대신 라면 1개 이상을 기부하고 참여함으로써 작은 기부를 실천했다. 당일 모아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기관 및 단체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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