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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2 15:22:31
  • 최종수정2017.09.12 15:22:31

충주소방서는 추석연휴에 대비, 9월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추석연휴에 대비, 9월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되는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해 화재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화재취약계층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등 등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구조·구급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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