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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행사, 새로운 자산 형성 기회로"

이시종 지사, 국내외 행사 준비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17.09.11 17:35:07
  • 최종수정2017.09.11 17:35:0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자산이 형성되느냐가 달려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 지사는 1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일 개막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를 비롯해 장애인체전, 솔라페스티벌,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 등 많은 행사가 있는데 분야별로 준비를 잘 해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찾아오는 관람객, 선수, 임원, 해외 교포 등 손님맞이를 철저히 하라"며 "행사를 잘 해놓고도 외지 사람들의 불만사항이 많게 되면 행사를 안 치르느니만 못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갔다"며 "공무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해당 사업과 관련된 업계나 학계, 유관기관, 단체, 협회 등에서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움직여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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