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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7:04:07
  • 최종수정2017.09.11 17:04:07
[충북일보] '2017 충청우표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서청주우체국 1층에서 열린다.

서청주우체국과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충청지역 우표 수집가들의 우수 작품이 선보여진다.

전시 작품으로는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담긴 우표 등 120개 작품이 나온다. 직지를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시트형)는 현장 판매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3일은 오후 3시)다.

박래구 서청주우체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메마르기 쉬운 인간적 정서를 우표와 함께 치유하고, 우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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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