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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6:31:39
  • 최종수정2017.09.11 16:31:39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치헌(4년차·사진) 전공의의 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알려진 'Resuscitation journal'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전씨의 논문은 '심정지 후 생존환자의 혼수상태에서 목표 온도관리 이전의 초기 신경 학적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뇌전산화 단층촬영 및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의 비교'다.

전씨의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뿐 아니라,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생존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이른 시간 예측할 수 있어 치료를 포기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내 전공의들이 최상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각종 학술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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