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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4:21:35
  • 최종수정2017.09.11 14:21:35

제천시 의림지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장락동 소재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의림지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9일 장락동 소재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의림지동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은 가족과 함께 고구마 10㎏ 50여 박스를 수확했다.

위원회는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우길 위원장은 "이른 봄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텃밭을 오가며 정성들여 키운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림지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의림지 일원에서 의림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펼쳤다.

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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