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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명절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선물 및 제수용품 거래 활발업 업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7.09.11 14:09:12
  • 최종수정2017.09.11 14:09:1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1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에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전기식지시, 접시지시 등 10t미만 상거래에 사용되는 모든 저울을 대상으로 변조와 조작, 검정, 사용공차 초과 등을 살핀다.

이번 점검에서 유효기간 초과, 허용오차 초과 등 단순위반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중대위반 사항은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계량기검사를 철저히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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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