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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1:46:21
  • 최종수정2017.09.11 11:46:21
[충북일보=진천] 진천혁신도시 일원에 조성된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견학코스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청 관계자 40여명이 13일 미래 에너지원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진천군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방문한다.

이들은 태양광 기술지원 센터와 기후환경실증센터 등 4개 시설을 방문, 전국 최고의 태양광 자원순환모델이 형성된 진천군의 태양광 발전 생산과 연구·인증, 보급·이용 시설을 돌아보게 된다.

진천군의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견학은 앞서 지난 4월부터 충청북도의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및 진천군 여성대학 참여자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도 여러 기관 · 사회 단체 등으로부터 견학 및 벤치마킹 요청이 몰리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017 솔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솔라 자동차 경주대회', '드론, VR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학습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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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