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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0:50:13
  • 최종수정2017.09.11 10:50: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1~13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2017)'에 청주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APCS 2017에 참가하는 태평양 연안의 도시 대표단을 상대로 1500여년에 달하는 청주시의 역사성과 직지로 대표되는 청주의 문화적 특성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APCS 2017은 아시아, 태평양 일대 100개 도시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시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국제행사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청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관광시장의 스펙트럼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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