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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오는 14일 근로자초청 음악회 열린다

원남산단 신세계푸드 야외무대서 오정해, 여행스케치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17.09.11 10:09:33
  • 최종수정2017.09.11 10:09:3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4일 원남산업단지 내 ㈜신세계푸드에서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음악회'(우(友)·영(英)·음(音업))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음성군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포스코 1%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협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15년부터 시작해 7개의 산업단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산업현장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온 숨은 역군인 우리의 영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리꾼 오정해, 바리톤 우주호, 가수 여행스케치, 재즈의 향연 골든스윙밴드가 출연하여 늦더위를 날리는 시원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근로자문화예술 교육지원, 산업단지 내 시설개선 등의 공모에도 연이어 선정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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