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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5:59:36
  • 최종수정2017.09.10 15:59: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142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인 남이면 60억 원, 문의면 60억 원과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인 수 초정리 5억 원, 남이 석판리 5억 원 강내 궁현리 10억 원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비에 2억 원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내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복지회관 리모델링, 중심가로정비,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중심가로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소재지의 기능역할을 강화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에 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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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