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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5:24:54
  • 최종수정2017.09.10 15:24:54
[충북일보] 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충북도가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품질경영운동 보급과 품질의 세계화, 국가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85개 분임조 5천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는 25개(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경기도로 33개(금메달 1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을 획득한 분임조는 오는 11월 8일 서울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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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