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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가정폭력 근절 포스터 제작 배포

'폭력 멈추세요, 바라 봐주세요, 다시 시작해요'

  • 웹출고시간2017.09.10 14:12:50
  • 최종수정2017.09.10 14:12:50

충주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과 관련,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해피어스'와 협업 '폭력 멈추세요, 바라 봐주세요, 다시 시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과 관련,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해피어스'와 협업해 포스터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포스터는 충주시 해피어스 주관으로 여성청소년계 박재선 경위, 강지현 경사, 박종안 순경이 참여해 제작되었으며 '폭력 멈추세요, 바라 봐주세요, 다시 시작해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이 포스터는 충주경찰서 페이스 북에 게재하고 관내 39개 초등학교 학생 1만250명에서 배포되는 '착한어린이신문'과 생활정보지인 교차로와 화제신문 등에도 게재되고 충주시청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어서 가정폭력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유관단체와 협업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해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안전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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