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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58회 임시회 폐회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증설 촉구 등 건의

  • 웹출고시간2017.09.10 14:14:57
  • 최종수정2017.09.10 14:14:5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1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35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증설 문제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도로보수원 순직 인정 요구사항에 대하여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6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7건을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숙애(비례) 의원은 '장애인 교육 현황의 열악함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한편 359회 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2~24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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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