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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중앙선 특별안전 활동에 구슬땀

충북본부, 휴일도 잊은 채 취약구간 불안전요인 제거

  • 웹출고시간2017.09.10 14:14:07
  • 최종수정2017.09.10 14:14:07

코레일 충북본부 윤성련 본부장이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사업구간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코레일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10일 중앙선 복선화 공사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합동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장마철 이후 재해우려개소에 대한 이상 유무 확인은 물론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대비해 철도안전운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사업구간 건설현장 안전위해요소 개선, 운행선 낙석우려개소 및 자체 주의개소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윤성련 본부장을 포함한 전 분야 소속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안전 활동을 이어갔다.

중앙선 복선화사업은 중앙선 서원주~제천 간 44.1㎞ 2018년 12월, 도담~영천 간 145.1㎞를 2020년에 개통하는 사업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청량리~제천 간 56분, 청량리~영천 간 1시간 50분이 가능해 수도권 인구분산 및 지역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련 본부장은 "안전은 100% 안전이 아니라면 곧 사고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도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관내의 역·사업소 등에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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