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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도서관 문화교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운영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7.09.10 15:54:16
  • 최종수정2017.09.10 15:54:16

제천여성도서관이 운영하는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장년층 여성들이 재취업 기회를 위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여성도서관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 여성도서관 3층 행복열람실에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동 발달 단계별 이해 △동화구연 교구만들기 △신생아돌보기와 베이비마사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학습한다.

이용기 관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공간으로 이번 강좌가 자기발전 및 재취업의 발판이 되는 유익한 강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여성도서관(641-3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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