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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덕읍·천달천동 경로잔치 열려

장수 어르신에 선물, 모든 어르신에 점심 대접하고 흥 돋워

  • 웹출고시간2017.09.10 13:37:24
  • 최종수정2017.09.10 13:37:24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배)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노인 7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가을을 맞아 충주에서 경로잔치가 열려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배)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노인 7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장수 어르신으로 선정된 양복길(96) 할머니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잉꼬부부와 효행자에게는 감사패도 전달한데 이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으로 즐겁게 했다.

또 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기선, 부녀회장 김순용)도 9일 단월초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장수 어르신으로 선정된 전복남(96) 할머니와 서석권(94) 할아버지에게 이불을 선물로 증정하고 모든 어르신께 점심이 제공됐으며 초청가수의 흥겨운 노래로 흥을 돋운데 이어 부대행사로 이미용, 네일아트, 손맛사지,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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