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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0 13:13:25
  • 최종수정2017.09.10 13:13:2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11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가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승민),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명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 등 관내 민간단체가 손을 모아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 풋살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풋살대회 본선,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도전!역사·통일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6시 화랑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했다.

축제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참여도를 높이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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