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0 13:04:02
  • 최종수정2017.09.10 13:04: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관내 비만성인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힐링바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바디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인한 체질량 지수(BMI) 및 체지방률 개선을 위해 식생활 및 운동 등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3기로 나눠 운영되고 1기당 12주간 총 36회(월, 수, 금)에 걸쳐 에어로빅 및 요가 등 통합건강관리교육으로 진행한다.

현재 2기까지 운영 결과 사전·사후검사결과 개선율을 보면 BMI이상자 30명중 6명(20%), 체지방률 이상자 49명중 10명(20.4%), 총콜레스테롤 이상자 31명중 15명(48.4%), LDL 콜레스테롤 이상자 22명중 8명(36.4%)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