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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7 15:14:25
  • 최종수정2017.09.08 04:05:30

정부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 모습

ⓒ 국무총리비서실
[충북일보=세종] 국무총리비서실은 7일 "중앙부처들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뒤 지역기자들의 부처 취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세종시 다솜3로 66·세종호수공원 옆)에 세종청사 지역언론 기자실을 마련,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하 1층에 약 80㎡ 규모로 만들어진 기자실에는 좌석 20개 외에 인터넷망,냉난방기, 냉장고, TV, 사무가구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정석 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자실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 "평소 기자나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이 총리가 지난 7월초 지역기자단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정부청사 취재와 보도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개선 방안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취임 100일째부터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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