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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또래상담자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호응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웹출고시간2017.09.07 14:18:22
  • 최종수정2017.09.07 18:27:34

지난 5일 음성군 금왕읍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동상담소의 또래상담자와 관계자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서고 잇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맞아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이동상담)활동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강릉 등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사태가 심각한 형태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의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친구사랑 생명사랑 아웃리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금왕읍 소재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 ) 엄태정 전문상담사와 또래 상담자 20명, 상담복지센터 이석문 센터장을 비롯한 변귀녀팀장, 신혜영, 심정희 상담사와 함께 반도체고등학교 317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설문조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13일에는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자녀와의 갈등해소하기, 자녀의 힘 북돋우기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15일에도 음성고등학교(교장 민병하)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 교육과 또래상담자와 함께 친구들의 고민 상담과 학교폭력예방,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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