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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책과 사람의 만남, 그 이상인 곳, 진천군립도서관

  • 웹출고시간2017.09.07 14:15:18
  • 최종수정2017.09.07 14:15: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보고 듣는 그림책 원화전시 △샌드아트 공연 △손인형극 공연 △책은 살아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현재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3개 도서관(진천군립, 광혜원, 생거진천 혁신도시)에서 진행한다.

참여는 진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앞서 지난 3일 시인 글 배우 작가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김영진 그림책작가 강연이 준비되는 등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된다.

'별자리 보며, 책을 보며'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달 등을 관찰하고 태양계에 관련된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8일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빛그림을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은 관람 후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영숙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기간 동안 책과 함께 지혜로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군 평생학습센터(전화 539-7733, 7798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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